시력훈련 이전에 양안 근시-2.75 난시-2.00이고 보라매눈 구입은 201팔년 12월에 했습니다. 

이것저것 도수를 변화하면서 4가지를 써보았는데

착용했던 안경 근시 -2.75 난시 -2.00(2018.11) - 교정시력 0.8 ~ 1.0 사이

1차 저도수 안경 맞춤 근시 -2.75 난시 -0.00(모니터글씨를 전혀 볼수없어 바로 포기)

2차 저도수 안경 맞춤 근시 -2.00 난시 -1.00(2018.12.02.)

3차 저도수 안경 맞춤 근시 -1.75 난시 -0.50(2018.12.24.)

4차 저도수 안경 맞춤 근시 -1.75 난시 -0.00(2019.02.09.) 

이후로 줄곳 이것저것 바꿔써보다가

현재는 근시 -2.75 난시 0.00을 쓰고있고, 3M방향시력표 0.7정도 보는수준입니다.

저도수 안경 위 4차를 오랫동안 써봤는데 시력향상이 없고, 오히려 초점이 안맞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력이 떨어짐을 느껴

최근에는 근시는 고도수에 난시만 뺸채 근시-2.75 난시0.00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.

이제는 회사 모니터정도는 큰 무리없이 볼 수 있는정도는 되었습니다. 

느리지만 시력이 회복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.

질문

1. 제가 최초훈련전 -2.75에 난시-2.00을 끼면 0.8~0.9정도를 볼수있었는데

  난시가 완벽히 회복되면 근시만-2.75안경으로 0.8~0.9 나와야 하는게 맞는건가요?

  다시말해 제가 난시가 없다는 가정하에 난시도수가 근시시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.

2. 현재 저의 상황에서 근시 -2.75는 너무 높게 쓰는걸까요? 

제 생각으로는 어차피 난시때문에 먼거리를 봐도 글씨가 이중으로 겹쳐보이기 때문에 차라리 먼거리 초점이라도 맞는걸 써서 일상생활속에서 난시부터 해결하고자 함인데, 올바른 방향인지요?

3. 제 나이가 35살입니다. 10대나 20대에 비해서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회복속도가 느릴수밖에 없나요?

 네이버 카페나 어디를 봐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시력을 온전히 회복한 케이스는 보지를 못했습니다.